토스 아이적금 이자율 5.3% 미성년자 주택청약적금 대신 이거

아이가 태어나면 여기저기서 축하와 함께 축하금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이 되면, 특별히 돌반지와 축하금이 훌쩍 많아지는데요.

2010년대는 주택청약적금을 만들어 주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어떤 은행들은 가입 축하금으로 만원을 주는 경우도 있었죠.

 

그런데, 아이들 주택청약적금 미리 안 들어도 된다, 미성년자에 가입한 적금은 아무리 몇 년씩 길게 납입해도

납입기간 은은 2년만 인정한다. 그래서 16세가 되면 가입하면 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젠 미성년자 가입기간은 인정기간이 5년으로 늘어났어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주택청약적금은 만 14세에 가입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택청약적금 대신에 이자율이 괜찮은 미성년자 적금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토스아이적금

토스뱅크 '아이적금'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이름 '아이적금'

매달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가능.

가장 중요한 금리도 기본 연 2.8% 최대 연 5.3%.

금리에 '최대~' 이런 거 붙으면 각 항목에 맞게 따져야 할 것들이 있기에 머리가 복잡합니다만,

이 아이적금은 만기 12개월짜리로 매달 자동이체만 빠짐없이 하면 최대 금리를 받을 수가 있는데

토스뱅크 아이 서비스에 등록된 부 또는 모의 토스뱅크 입출금 통장을 통한 저금만 가능합니다. 

만기 시에는 토스뱅크 아이 통장(입출금 통장)으로 입금이 되기 때문에 토스뱅크 아이통장이 없다면 같이 개설해야 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토스 유스카드를 용돈카드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미 통장이 있어요.

가입절차

0세- 15세까지 보호자가 아이의 명의로 만들어 주는 적금으로

보호자만 적금을 직접 해지할 수 있고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엔 스스로 적금을 해지하거나 출금할 수 없습니다, 

까다로운 조건도 아니고 12개월 기간도 적당하고 일단 계좌를 오픈했어요.

 

복잡한 서류 없이 부모님 신분증으로 비대면으로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가입하는 상품은  가족관계증명서, 기본 증명서 등 준비할 서류도 있거든요.

 

우대금리지급조건

자동이체가 한 번이라도 누락되면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으니

일단 자동이체를 1만 원씩 설정해서 자동 이체 조건을 맞춰 놓고 나머지 19만 원은 한 달 내에 자유롭게 입금하려고 합니다.

20만 원 x 12개월= 240만 원 일 경우

이자가 세전 68,595원(최고금리 적용 시, 2025.05.11. 기준)입니다.

이자지급방법

만기일시지급 (만기일 또는 해지 요청 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

미리 빼기 2회 가능

만기일 전일까지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적금 잔액 중 일부 금액을 출금할 수 있고

미리 빼기 금액은 가장 최근에 저금한 금액부터 출금됩니다.

해지

만기자동해지는 불가능하고 토스앱을 통해 직접 해지할 수 있습니다.

• 단, 만기일 이후에는 이 상품의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됩니다.

중도해지

가입일로부터 만기일 전에 해지하는 경우, 이 상품의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되고

만기 되면 자동으로 재가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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